[마실 서포터즈] 우리지역의 가을풍경 : 당근 수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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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리잡
  • 승인 2018.11.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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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수확 도전해 보실래요?

여기는 안동과 봉화 경계선에 있는 시골입니다. 농부들이 한창 수확하고 있네요. 이런 풍경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가을이구나, 새삼 실감이 납니다.

지난번에는 벼들을 다 수확했고, 이번에는 당근을 수확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직접 수확해 보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하답니다.

보통 당근은 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수확하는데요. 봄 당근은 조금 덜 자란 상태이기 때문에 당근은 가을 당근이 좋다고 합니다. 가을 당근은 진한 주황색을 띠고 있어 모양도 좋고, 맛도 좋아요. 또 뿌리가 충실하고 재배하기도 수월하다고 합니다.

 

당근 뽑기 노하우

도시생활만 해 보신 분들은 잘 모르실 텐데요. 당근 줄기와 잎이에요. 신기하게 생겼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

 

 우선 당근을 뽑기 위해서 자리를 잡아 앉습니다. 당근 줄기들이 시원시원하게 기네요. 당근 줄기의 흙을 손으로 털고 난 뒤 줄기를 잡고 당깁니다. 처음엔 당근이 잘 안 뽑힐 수도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이것도 하다 보니 뽑는 실력이 늘었어요. 자신감. 업!

 

주황빛 당근들이 이쁘죠? 시중에서 보던 당근처럼 생긴 것도 있고 개성 있는 당근도 있네요. 잘 자란 당근들을 보면 뿌듯합니다.
상품으로 사용할 것이기에 튼튼하고 정갈한 당근을 골라 줄기를 자른 뒤 상자에 담았습니다.

 
 

당근 포장

올해 2018년 농사는 흉작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흉작이다 보니 당근 값이 비싸다고 하네요. 하지만 당근이 너무 맛있어요. 비싸도 꼭 사 먹어야겠습니다.

또 당근이 몸에 좋은 거 아시죠? 당근에는 활성산소 작용을 막는 카로틴 성분이 있어서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화도 늦추고 비타민A가 있어 시력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탱탱한 피부와 건강을 위해서 당근은 꼭 먹어보셔요!

 

따사로운 햇살 속에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열심히 당근을 수확했습니다. 당근을 수확하는 중간중간에 쉬면서 파란 하늘을 보았는데요. 가을 특유의 청아한 하늘 아래서 일을 했더니 마음도 덩달아 맑아지는 기분이었어요.

몸을 써서 힘들기도 했지만 재배된 당근들을 보니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농부들이 이 날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하는데 농부들의 마음이 절로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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