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의 가을
경주 불국사의 가을
  • 여리잡
  • 승인 2018.11.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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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 가을이 왔어요

불국사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주변이 온통 단풍으로 물들었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불국사는 중고교생 수학여행으로도 많이 왔었고, 지금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불국사는 역사가 담긴 매혹적인 관광지이며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죠.

 

 

불국사는요

불국사는 경주 토함산에 있는 절인데요. 1995년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년) 재상 김대성이 발원하여 착공되어, 그의 사후 혜공왕 10년(774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지금의 불국사가 있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데요. 불국사는 조선 선조 26년(1593년) 임진왜란 때 왜군의 주둔지로 사용되어 목조건물은 거의 불타버리게 되었습니다. 고려·조선을 거치면서 대웅전 등 건물 일부가 중건되고, 1969년~1973년 처음 건립 당시의 건물 터가 발굴되었습니다. 그 이후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입니다.

 

세속을 벗어나는 곳

불국사는 불교사상이 많이 깃들어 있습니다. 바로 예배하는 곳이 있다는 점입니다. 대웅전과 극락전입니다. 이곳으로 오르는 길에 동쪽엔 청운교와 백운교가 서쪽엔 청운교와 백운교가 있습니다.

 

연화교와 칠보교는 위 측은 10단의 연화교이고 아래 측은 8단의 칠보교로 구성되는데요. 연화교에는 층계마다 연꽃잎을 새겨놓았다는데 독특합니다. 서쪽의 연화교·칠보교는 세속 사람들이 밟는 다리가 아니라, 극락세계를 깨달은 사람만이 오르내리던 다리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쪽의 청운교와 백운교는 대웅전을 향하는 자하문과 연결된 다리입니다. 다리 아래의 일반인의 세계와 다리 위의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위 측 청운교는 푸른 청년의 모습, 아래 측 백운교는 흰머리 노인을 빗대어 인생을 상징합니다.

 

신라 미술의 절정 : 다보탑과 삼층석탑

불국사 다보탑은 우리나라 10원짜리 동전에 새겨져 있는데요. 다보탑은 그 당시 규범에 벗어나 참신하고 기발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석탑이며, 8세기 통일신라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은 우리나라 일반형 석탑을 대표하고 있는데요. 민간설화인 석공 아사달과 그 연인 아사녀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함께 그림자와 없는 '무영탑(無影塔)'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불국사를 다녀오며

불국사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건축물의 웅장함과 속세에서 벗어나려는 대단한 뜻과 미적인 감각에 절로 존경심이 생깁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좋고 혼자 와서 생각하기도 참 좋은 곳이네요.
게임과 텔레비전 같은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경주 불국사에 오셔서 역사에 감탄하고 아름다움 풍경 보고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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