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서포터즈] 경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마실 서포터즈] 경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 여리잡
  • 승인 2018.12.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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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담기 :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11월도 끝나가고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지난 22일, 경산시 새마을부녀회에서 1,0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김장 담아주기 사업"에 새마을 남녀지도자, 결혼이주여성, 한국전력경산지사봉사단 등 120명이 참여했어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오시고 한마음이 되어 김장을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음식에 맛과 정성도 중요하지만 위생도 빼놓을 수 없죠! 모두 위생모자를 착용하고, 고무장갑을 끼고 김장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잘 절인 배추에 빨간 양념을 버무립니다. 김장하는 건 힘들지만 점점 맛깔 좋고 때갈 좋은 김치로 변해가니 뿌듯하네요.

 

김장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정성과 노력이 보이시죠?

남자분들 중에 김장을 처음 하시는 분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초반에 절인 배추에 양념 버무리는 일을 어려워하시다가 요령 익히시면서 속도가 점점 빨라졌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김장이었습니다.

 

김장 포장하기 : 서로 힘을 모아서

이제 양념에 잘 버무려진 김장김치를 상자를 담아야 해요. 두 사람이 상자에 김치를 넣으면 또 다른 분이 상자를 포장하는 식이었습니다. 일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위해 분업을 했는데요.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눈만 봐도 어떤 걸 원하는지 알게 되네요.

 

주변에서는 계속 김장하는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김장을 빨리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식사시간 : 행복을 위해서

다들 김장한다고 수고하셨는데 체력 보충해야죠!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끈한 밥 한그릇과 음식들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먹기도 전에 보는 것만으로도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 집니다.

배식해 주시는 분이 밥을 잔뜩 담아주셨어요.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잘 삶은 수육도 잘라서 접시에 담고 뜨근한 국과 저희들이 만든 김장김치로 식사하며 배를 채웠습니다

 

서로 수고했다는 말도 하고 김장하면서 하지 못했던 말들, 일상 이야기를 나누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함께 일하면서 정이 더 쌓이고 있네요.

 

 

김장 전달하기 : 사랑을 담아서

이 날 김장한 김치만 해도 거의 3,500포기가 된다고 하네요. 상자로 보니 어마어마하게 많죠?
이제 포장도 다 했으니 김장김치를 전달할 일만 남았습니다. 열심히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니 마음이 감사함과 뿌듯함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고생도 했지만 그만큼 얻어 가는 게 크네요.
여러분도 추운 날 이웃을 위해 봉사하면서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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