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서포터즈] 과메기철이 다가온 포항 구룡포 풍경을 소개합니다!
[마실 서포터즈] 과메기철이 다가온 포항 구룡포 풍경을 소개합니다!
  • 여리잡
  • 승인 2018.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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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 철이 오다

점점 겨울바람이 심해지는 요즘, 과메기 철이 왔습니다. 11월부터 1월까지의 과메기가 가장 고소하고 시장이 좋다고 하는데요. 과메기로 유명한 포항에 가면 맛좋은 과메기를 만들기 위해 과메기를 말리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포항 구룡포는 풍부한 해풍과 일조량, 높지 않은 습도 등으로 질좋은 과메기를 만들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이지요.

 

과메기는? 노력과 정성!

과메기가 어떤 생선으로 만들어지는지 아시나요? 바로 청어와 꽁치입니다. 최근에는 꽁치로 과메기를 많이 만들었는데요. 원래는 청어로 과메기를 만들었답니다. 청어가 많이 잡히던 예전에는 청어로 과메기를 만들었지만 광복 이후에 청어가 줄어들자 꽁치로 대체하였다고 하네요.

청어과메기와 꽁치과메기는 눈으로 보면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맛과 식감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요. 청어과메기가 좀 더 비리고 약간 물렁한 식감이라면 꽁치과메기는 꼬들꼬들한 편이에요. 처음 먹는 사람은 꽁치과메기를 더 좋아하던데요.

여건만 되면 둘 다 먹어보면 좋으실 것 같아요! ^^

 

과메기를 만드는 건 생각보다 까다로워요.

일단 잡은 꽁치 등을 갈라 뼈를 발라내고 내장을 제거한 다음 꽁치 순살을 대나무에 걸어 해수로 세척시키고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그 뒤 해풍과 열풍을 번갈아가며 2-4일 정도 건조하면 꽁치 과메기가 만들어 진다고 하네요.

생선을 잡고 바르고 말리는데 전문적인 기술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적절한 자연환경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맛있는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답니다.

 

과메기를 만드는데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지만 그만큼 영양가는 좋답니다.

과메기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요. 오메가-3는 심근경색 방지,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할 수도 있어요. 또 과메기 안의 여러 물질들이 골다공증 예방, 빈혈 예방, 피로 해소, 숙취해소, 뇌기능 쇠퇴 방지, 우울증 예방, 시력 회복 등 몸을 좋게 해줍니다.

 

 

영양가 좋은 과메기, 맛있게 먹는 법

몸에 좋은 과메기지만 특유의 비린내로 못 먹는 분들이 꽤 있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과메기는 쌈에 싸먹는 게 일반이지만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어요. 상큼하게 먹고 싶다면 갖가지 채소를 넣어 양념장에 무쳐 먹는 과메기 회무침을 추천하겠습니다. 과메기는 묵은지와도 잘 어울리는데요. 과메기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묵은지로 과메기 김치찜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 밑반찬으로 과메기 조림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아이들 간식으로 과메기 튀김을 만들어서 먹어도 됩니다. 무엇보다 과메기를 먹을 줄 아는 분이라면 배추와 김위에 고추장을 듬뿍 찍은 과메기와 마늘과 고추와 쪽파를 올려서 한 입에 쏙 넣으면 고소함과 새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요!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은 포항 과메기! 바다도 보고 과메기 먹으러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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