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동행 女·幸·童·幸 경북
여행동행 女·幸·童·幸 경북
  • 여리잡
  • 승인 2019.05.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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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8.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역여성·가족정책을 연구개발하는 22년 차 출연기관이면서 여성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새로운 과업으로 수년 전부터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개발원이 민선7기 도정목표인 ‘새바람 행복경북’을 성공적으로 뒷받침 하려면 무엇을 시행하고, 누구를 포용하고, 어디를 혁신해야 할까요. 어떤 워딩(발언)으로 대중에게 어필해야 할까요?

저는 女·幸·童·幸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 원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문화적 환경조 성 방안에 대해서 연구한 결과 여행동행이란 키워드가 도출되었습니다. 도내 2040 남녀 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 르면 이들의 70.9%가 이상적인 자녀수를 2명으로 응답하였습니다. 경북도내 합계출산율은 1.27명(2017년 기준, 통계청)을 훨씬 웃도는 2명의 자녀를 원하는 경북 2040세대의 인식은 아주 희망적입니다. 문제는 결혼에 대한 남녀인식차가 너무 크다 는 것입니다. 설문응답자(기·미혼자 동등 비율) 가운데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반드시 해야한다+하는 것이 좋다)은 남성 (63.9%)에게 유효할 뿐, 여성은 ⅓을 약간 넘긴 겨우 38.0%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세계적 고출생 국가의 성공요인을 간략히 경상북도와 비교해봅니다. 경상북도가 행복한 결혼과 출생지원, 일·생활균형의 일상화, 평등한 가족문화정착으로 女·幸·童·幸한 여건을 갖추어야 초저출생,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부장적 구조를 개선하고,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여행동행 경북이야말로 경상북도의 총행복지 수를 높이고, 살고싶은 경상북도가 되게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최 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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